2017년 11월 15일 수요일

수망리 마흐니숲길 개장 알림

2017 늦가을에 추억담기
수망리 '마흐니숲길' 개장
*수망리사무소(이장 현민철) 작성자료임

남원읍 수망리에서는 서귀포시의 도움을 받아 수망리에 있는 마흐니오름에 숲길탐방로를 개설하여 오는 11월 18일 08:30 수망리에 있는 물영아리오름 앞에서 개장 및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.
[마흐니숲길 안내도]

탐방로는 약 10km이며 소요시간은 약 3시간으로 잡고 있는데, 동절기에는 오후 3시, 하절기에는 오후 4시 이후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.
마흐니오름은 수망리 산 203번지에 있으며, 표고는 552m, 비고가 47m인 말굽형 화산체이며, 마안이오름, 마은이오름 등으로 불리어지고 있다.
마흐니오름 근처에는 지금은 사라진 마을터들이 있는데, 일제강점기 및 제주 4.3이전까지 수망리 주민들이 거주 등 생활공간으로 사용했던 곳이다. 또한 이 마흐니오름 앞에 있었던 마을과 민오름 뒤쪽에 있었던 마을, 물영아리오름 근처에 있었던 마을 간에 왕래도 빈번이 이루어져 왔었으며, 최근까지 마흐니오름 근처에 있는 마흐니궤에서 숙식을 하면서 노루사냥을 했었는데 표선면 가시리 및 남원읍 신례리 사람들까지 이용해 온 장소였다.
 [마흐니궤]

[마흐니수직동굴]

 탐방로에는 화산폭발로 인하여 생긴 용암이 흘렀던 선명한 자국을 볼 수 있으며 깊이가 약 20m인 수직굴도 감상할 수 있고, 조선시대 품계가 종2품인 정부인이씨 묘가 있어 제주도의 장례문화를 엿 볼 수 있다.
또한 노루사냥과 4.3의 피난처로 이용했던 마흐니궤와 오름정상에서는 물영아리오름 및 그 주변을 감상할 수 있다.

특히 마흐니숲길 안내 해설 판의 큐알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찍으면 해당 공간에 대한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자세한 해설을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으며, 인터넷으로도 검색이 가능하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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